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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누군가 내 이름으로 "00억 대출"이슈 2022. 7. 28. 22:06
'신분증'만 있으면 계좌 개설은 물론 거액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대출'
이러한 점을 이용해 남의 신분증으로 대출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남의 신분증을 몰래 촬영하거나 분실된 신분증 등을 통해서도 본인 확인을 해서 대출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신분증이 사본인지 진짜인지 비대면으로는 가려내지 못하는것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남의 신분증을 이용해 매장에서 휴대폰을 추가 개통하여
대포폰을 만들어 대포폰으로 본인 확인을 한 다음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하여 대포통장까지 만든다
그렇게 대포통장으로 대출을 해서 돈을 받는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빚이 생긴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금융기관은 물론 금융당국도 피해자 구제에 소극적이어서 소송에 의존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업계에서는 최대한의 간 편과 초스피드 이것을 중요시하며 실적을 올리니 본인의 안전과는 반비례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금융사가 책임을 져야 할까요?
비대면이라도 최소한 영상통화를 통한 본인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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